캠프 해피에서 즐겨하는 활동 중 하나가 숲에서의 활동인데 소나무 솔방울과 소나무 잎으로 수공예 작업을 하고 게임을 하는것이죠. 한국에서 가장 흔희 볼수있는 소나무 두 종류에 대한 정보가 여기 있습니다.
한국은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 면적의 63.2%가 숲으로 덮여있고 가장 많이 볼수있는 나무는 잣나무(Pinus koraiensis)와 소나무(Pinus densiflora) 두종류 입니다.
이 두 소나무들은 매우 비슷하며 한국에 굉장히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행복한 캠퍼라면 그 둘의 특징을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겠죠.
먼저 소나무들은 상록수 종류입니다. 이것은 가을이나 겨울동안에 잎이 떨어지지 않는것을 의미하고, 잎이 보통의 넓은 모양의 잎사귀가 아닌 길쭉한 가시처럼 생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의 소나무의 학명(또는 라틴명)은 Pinus koraiensis 입니다. 이 나무는 한국, 북중국, 몽골, 동러시아, 그리고 일본의 중앙에서 발견됩니다. 산에서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에 본래의 서식지는 고도가 높고 추운 기후의 곳입니다. 자연적으로는 보통 30미터까지 자라고 나무의 껍질은 벗겨져 있고 회색 또는 갈색을 띕니다.
껍질이 벗겨질때는 안쪽의 껍질이 붉은색을 드러냅니다. 나뭇가지에 청록색의 가시가 있고 길이는 115 밀리미터 정도이며 5개씩 묶여서 자랍니다. 솔방울들은 갈색을 띄며 150 밀리미터 정도 크기입니다.
한국에서 이 나무는 몸에 좋은 잣 열매때문에 유명합니다. 잣에는 마그네슘, 철, 항산화제, 아연, 그리고 단백질과 같은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심장과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많은 동물들이 한국의 소나무를 이용하는데 새, 다람쥐, 줄다람쥐, 그리고 곤충들이 나무에서 서식하고 거기에서 먹을것을 얻습니다. 한국에서 살았던 시베리아 호랑이는 한국의 국가 상징 동물인데 주로 한국의 소나무 숲에서 서식합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더 이상 한국에서 볼수없는데 과도한 사냥과 자연의 땅을 과잉개발했기 때문이죠. 호랑이의 멸종은 우리가 자연환경을 더 세심하고 배려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줍니다.
호랑이와 함께 한국의 소나무는 또 하나의 국가 상징물입니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 이고 한국, 일본, 북중국, 그리고 남러시아에서 발견됩니다. 나무는 20에서 35미터까지 자랄수 있고 바늘과 같은 잎은 8에서 12 센티미터 정도의 길이에 각 다발에 2개씩 모여있습니다. 솔방울은 4에서 7 센티미터 길이 이며 물이 잘 빠지고 햇빛이 잘드는 환경, 그리고 약산성 토양을 선호합니다.
한국에서는 이 소나무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귀족(또는 양반)이 소나무를 많이 아꼈는데 그것은 이 소나무가 공자의 충성과 인내의 덕목을 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대의 한국에서도 이 나무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국가인 애국가에서도 소나무는 한국의 회복능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는 벌목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해왔는데 미래의 후손들이 이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